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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제 10회 빅분기 필기 정보/독학/합격 후기

lumony 2025. 7. 6. 18:02

제 10회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2025년 4월 5일)를 신청하여 합격한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험 준비 당시 상황

   
학력 지거국 IT관련 학과 졸업 (빅데이터 관련 지식 거의 없음)
상황 졸업 후 6월 상하이 여행 전 자격증 준비 기간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음)
사용 도서 2025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응시 시험 제 10회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2025년 4월 5일)
시험 준비 기간 약 3주

 

시험 정보

   
응시자격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1. 대학졸업자 or 졸업 예정자 (전공 무관)
2. 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 + 1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전공, 직무분야 무관)
3. 2년제 전문대학 졸업자 + 2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전공, 직무분야 무관)
4. 기사 등급 이상 자격 취득자 (종목 무관)
5. 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 이수자 or 그 이수예정자 (종목 무관)
6. 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 취득 후 → 1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종목, 직무분야 무관)
7. 산업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 이수 후 → 2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종목, 직무분야 무관)
8. 기능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 후 → 3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종목, 직무분야 무관)
9. 4년 이상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 (직무분야 무관)

※ 졸업증명서 및 경력증명서 제출 필요시험 기본 정보
※ 빅데이터 관련 전공이나 직무 경험은 필요하지 않음(전공, 직무 무관)
※ 정확한 정보는 링크를 확인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합격기준 평균 60점 이상 + 각 과목 당 4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
총 문제 수 80문제(각 4과목 당 20문제)
시험 시간 120분(10:00 ~ 12:00)

 

공부 방법

   
개념 2025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기출 2025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기출 부록)
핵심 부분 정리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핵심정리(이기적 영진닷컴)

 

사실 시나공 시리즈를 좋아했었는데 제가 사려고 보니, 시나공에서는 빅분기 실기는 있는데 필기 2025를 팔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기적 시리즈를 처음 구매하게 되었다.

 

모든 걸 이기적 빅분기 필기기본서로 공부하였고 핵심 정리도 저자분들이 주요부분을 풀이해주시는 부분을 요약필기한 부분을 보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정보통신 분야인지라 ChatGPT에게 물어봐도되는 부류의 지식이라서 급하게 이해가 되지 않을때는 지피티의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상세하지만 두괄식 정리가 되어있지않은 기본서이다보니 단기 독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 책으로 공부하신다면 핵심부분정리쪽에 올려둔 링크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란다. 강의력이 떨어지시는 분도 있는데, 진짜 핵심만 설명하셔서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2~3번 풀었다. 사실 외울게 매우 많긴 했는데, 아무래도 60점 이상이면 되다보니 꼭 나올법한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어느정도 외워두면 60점 이상은 가능할듯하다.

 

 

빅분기 필기 시험 당일

   
시험 일자 2025년 4월 5일(토)
시험명 제 10회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준비물 규정신분증(민증, 운전면허증), 컴퓨터용 싸인펜
필수 아님: 수험표, 이외 필기구
입실 시간 08:30 ~ 09:30
시험 시간 10:00 ~ 12:00(120분)
※ 중간 퇴실 가능
시험 장소  대전 충남여중

 

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보는 다른 시험들과 똑같이 수험표는 뽑지 않아도 된다. 그냥 수험번호를 외우고 가거나 시험관분께 물어볼 수 있다. 나는 그냥 외워갔고, 감독관께서 중간에 OMR카드 확인하실때, 수험번호를 제대로 마킹했는지 확인하시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정테이프나 수정액 사용이 절대 불가이다. 만약 너무 큰 마킹 실수를 했다면 무조건 OMR카드 교체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마킹을 신중하게 하길 바란다.

 

충남여중은 내가 대전에서 필기시험을 볼 때, 자주 가는 자격증 시험 장소로 깨끗하고 교통적 위치도 나쁘지 않으니 대전 서구쪽과 가까우신 분들은 충남여중에서 시험 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

 

나는 중간에 퇴실했고 2시간이나 되는 시험에 필기 시험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시험 막판에 거의 중간 퇴실하셨다. 

 

시험 결과

난이도는 어렵진 않았다. 모르는 문제는 꽤 있었지만, 60점 이상은 무조건 맞을 것 같은 확신이 있었다. 계속 주요 핵심으로 나왔던 부분에서는 계속 나왔고, 핵심정리 유튜브로 본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시험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무난하게 통과했다. 평균 80점으로 합격해서 빅분기 필기를 통과하게 되었다.

 

응시 자격 인증

 

이후에 실기를 보려면 응시 자격 확인 인증을 해야한다.

빅분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응시 자격 인증하는 시기로 나와있고 필기 합격자들에게는 인증 파일을 올리라는 문자도 보내준다.

 

 

나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으로 응시자격 서류를 제출했다. 제출 후, 바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뒤에 카톡으로 응시 자격이 승인되었다고 확인 문자가 온다. 정확하진 않지만, 승인 완료에 5~6일이 소요되었다.

 

 

시험 후기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완전 비전공자나 노베이스분들에게는 한달 이상의 공부가 필요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만큼 범위가 꽤나 넓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빅데이터 쪽이나 AI쪽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지식은 정말 부족했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전공자였지만 전공자가 아닌 기분이었다. 

 

공기업 전산직 가산점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관심도 없던 빅데이터 관련 기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는데, 결국 느낀건 내가 정말 빅데이터쪽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이쪽 분야에 솔직히 이제 관심이 거의 없긴했지만 이렇게 공부하면서 지식을 습득하는 재미도 없던건 오랜만이었다. 

 

시험 범위가 넓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는 분들이시라면 공부기간에 여유를 두시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이기적 책도 나쁘지 않지만 돈을 쓰고 싶지 않다면 유튜브 강좌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전날에 그냥 요약 강의를 들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 모두 빅분기 합격했으면 좋겠다